(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길거리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의 80%가 담배 꽁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영리 단체인 Keep New Zealand Beautiful 은 보존부와 통계청 그리고 환경부의 지원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에 대하여 표본 조사를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쓰레기 양들을 산출하였다.

이 단체의 헤터 선더슨 대표는 그 결과가 매우 당혹스러웠다고 말하며, 1년에 전국적으로 100억 개의 담배 꽁초가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1인당 2,142개 꼴로 나타났으며, 더 황당한 사실은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쓰레기 통 5미터 이내의 주위에 버려졌다는 것이라고 실망스럽게 밝혔다.

오늘 길거리와 공공 장소 쓰레기 통들의 내용물들에 대하여 상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쓰레기들을 마구 버리는 마음 자세와 행동에 대하여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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