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금년도 오클랜드 지역 카운실러에 재출마하고 있는 중국계 카운실러의 입간판과 광고 벽보들이 쓰러지거나 버려지면서, 더러운 선거전의 희생자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에 최초의 아시안 폴 영 카운실러는 오클랜드 동부 지역에 설치한 입간판 여러 개가 쓰러졌으며, 포스터 벽보들의 상당수가 뜯겨져 땅에 버려져 있다고 이를 본 다른 사람들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영 카운실러는 뉴질랜드에 산지 이미 30년이 되었으며, 여기서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고 뉴질랜드가 자신의 고향이라고 말하며, 뉴질랜드 사회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인종 차별적 행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더 심한 사례들은 수퍼마켓들의 코뮤니티 보드에 붙여놓은 자신의 홍보 벽보에 CCP 소속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지우고 중국 공산당인 CPC로 고쳐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공격이 심해지면서, 영 카운실러는 이 사건들을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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