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국민당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정권을 잡게 된다면,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2037년에 65세에서 67세로 늘릴 계획으로 발표했다.
국민당의 폴 골드스미스 재정 담당 의원은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2001년도에 정해진 65세 이상 연금 수령자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2040년에 67세로 연금 수령 가능자들도 평균적으로 인생의 1/4정도 기간을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당은 노인 연금 정책이 후세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어서는 안되고, 또 후세들에게까지 지속될 수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하여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국민당의 제안에 냉소를 표하며, 지난 국민당 정권도 수혜 연령 조정 제시를 하였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신뢰성이 없다고 전했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노동당에서는 연령 조정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힌 반면,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이를 지지하면서, 더 빨리 진행되어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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