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에 강력한 후보자인 존 타미헤레 후보는 임대 주택 소유자들에게 레이트를 인상하지 않는 대신 임대료도 올리지 않도록 약속을 구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타미헤레 후보는 오는 10월 오클랜드 시장 선거에 당선되면 처음 3년 임기동안 레이트를 인상하지 않을 방침으로 약속했다.
그는 그 대신 임대 주택 소유자들에게 은행 대출 금리도 가장 낮은 상황이고, 양도 소득세도 보류되어 굳이 임대료를 올리지 않은 조건이므로, 자신이 맡은 처음 3년 동안은 임대료도 올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필 고프 시장은 시 예산과 지출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소리라고 답하였다.
고프 시장은 첫 임기 3년 동안 2.5%의 레이트 인상을 약속하였으나, 그 후 매년 최고 3.5%의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시장 선거는 10월 12일에 진행된다.
이민부의 고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각 사무소마다 이민 신청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이를 감당하고 있지 못하다고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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