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산부에서 심각한 디지털 개인 정보 보안 위반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해안 주변에서의 250년 역사의 마오리와 유럽인 첫번째 미팅을 기념하는 행사인 'Tuia 250 항해'에 참가 신청한 사람들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문화 유산부(The Ministry for Culture and Heritage)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자 회견을 일요일 아침 웰링턴에서 가질 예정이다.
현재 문화 유산부의 해당 페이지는 유지 보수 중으로 보여지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국 사무실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문제가 발견되어 경고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Tuia 250 항해'는 10월과 12월 사이로 예정되어 있으며 태평양 및 유럽 선박이 포함된 항해 행사이다.
Tuia-Encounters 250(Tuia 250) 행사는 뉴질랜드의 역사와 관련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보다 균형잡힌 이야기로 표현되도록 개최되고 있으며, 마오리와 뉴질랜드의 유럽 정착지에 대한 정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되고 있다.
▲TUIA250 공식 사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