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대기 수질 연구기관인 NIWA는 해안 지역의 개발 사업에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새로운 NIWA 연구진들의 결과에서 기상 변화로 인하여 가까운 미래에 해안 침식과 홍수, 범람 등으로 80만 명의 뉴질랜드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홍수와 범람으로 심한 피해를 입은 테임즈 지역의 카이아와 지역은 해안에 위치하여 30Cm 정도의 범람으로 타운 전체가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안 지역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 하천 주변을 포함하여 거의 80만 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천 5백억 달러 가치의 주택들과 건물들, 스무 곳의 비행장들도 침수 피해 위험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화카타니, 네이피어, 로워 헛, 크라이스처치, 더니든 등 각각 1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위험 대상이며, 개발업자와 카운실에서는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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