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에 있을 오클랜드 시장 선거에 후보자로 나선 존 타미헤레 후보와 현직의 필 고프 시장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하면서, TVNZ의 Q+A 프로그램에서 기상 변화와 주택 문제, 레이트 등 오클랜드 미래에 대한 정책들을 밝혔다.
이번 오클랜드 시장 선거의 대주자로 나선 두 명의 후보자들간의 TV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택 문제에 대하여는 양자간 신랄한 정책 비판이 진행되었다.
고프 시장은 레이트에 대하여 최고 3.5% 인상폭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 반면, 타미헤레 후보는 도심-공항 간의 경전철 사업의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점들과 그 현실성에 대하여 비판을 하였다.
하버 브릿지가 18차선이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타미헤레 후보는 10개 차선은 자동차용으로, 나머지는 기차와 자전거 보행자들을 위한 도로로 쓰도록 할 방침으로 밝히며, 환경과 기상 변화에 대한 현 카운실의 정책에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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