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새벽 파파토이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차량이 가로등 기둥을 들이받고 불이 났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근처에 있었던 목격자에 의하여 구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파토이토이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와 투이 로드 교차로에서 오늘 새벽 3시경 있었던 사고로 긴급 구조 요원들이 출동하였으며, 불이 난 승용차를 진압하였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을 보게된 목격자는 111로 구조 요청을 하고는 곧 바로 사고난 차량으로 달려가 운전자를 끌어 냈으며, 그 때 운전자 옆 조수석으로부터 불길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는 불이 운전석 쪽에서 났다면 운전자의 목숨이 위험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보고도 정지하거나 도움을 주지 않고 그냥 지나친 다른 차량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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