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내린 집중호우로 호로훼누아 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호로훼누아 지역의 1번 고속도로 일부가 물에 잠긴 레빈 지역에서는 토요일 오후의 폭우 피해로 지역 주민들이 도로에 나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지역의 여러 주택들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모래 주머니 등을 사용해 더 이상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처했다.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비상 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밤에는 홍수로 인해 레빈과 오하우를 가로지르는 여러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이 지역에는 지난 몇 주 동안 비가 많이 내린 가운데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33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배수시설이 빗물을 모두 처리하지 못해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