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수요는 증가, 헌혈자들은 줄어들어

수혈 수요는 증가, 헌혈자들은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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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가 최고치를 보이고 있지만, 헌혈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¼ 정도의 헌혈자들이 줄어들고 있어, 2015년 이후 매년 2만 5천 명 정도가 줄어들었으며, 지난 해에는 무려 3만 명에 이르는 헌혈자들의 수가 줄어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반대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38%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는 60% 정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십 만 명 정도의 헌혈자들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헌혈 서비스는 오늘부터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올블랙스 럭비팀 감독 출신의 그레험 헨리 경은 자신은 매년 헌혈을 하였지만 이제는 늙어서 더 이상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아넷 로버트씨는 지난 53년 동안 4백회가 넘는 헌혈을 하였으며, 헌혈 서비스 측은 이와 같은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기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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