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뉴 플리머스에서 토네이도가 강타해 한 사람이 다쳤다.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에서는 토네이도가 뉴 플리머스의 Paraite Road에 있는 건물을 강타했고, 이로 인해 한 사람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Henwood Road의 다른 주택도 토네이도로 인해 지붕이 날아가는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토네이도로 인해 트램폴린이 공중에 날아 올랐다가 차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 차는 벨 블록 인근의 데본 로드의 3번 국도에서 이동 중이었으며,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운전자가 많이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오전 9시 직후, MetService의 기상 레이더에는 뉴 플리머스와 벨 블록 근처에서 심한 뇌우를 감지했다.
MetServive에서는 이러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전선은 동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오전 9시 37분에는 타라타 근처로 이동했고, 오전 10시 7분에는 황가모모나와 포호쿠라 새들 인근을 지났다고 말했다.
기상청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강물과 협곡 등에 물이 불어나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저지대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렸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한편, 일요일 밤 오클랜드에서는 밤새 폭풍으로 인해 세인트 헬리어스의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넘어지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또한, NIWA에 따르면 오클랜드에는 어제밤 단 한 시간동안 700건이 넘는 번개가 치기도 했다.
월요일에도 오클랜드에는 비바람이 오락가락하는 불안정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