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법률 협회와 같은 The New Zealand Law Society는 최근 법률 회사들에서의 성 희롱과 추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파티에 여성들의 섹시한 드레스 코드를 요청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다음 달에 있을 Law Society 150주년 기념 디너 파티에 남성들에게는 비즈니스 정장으로, 그리고 여성들에게는 칵테일 드레스로 드레스 코드를 정하여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웰링턴의 마크 포드 변호사는 SNS를 통하여 일상적인 성차별이라고 지적하며, 중세 시대부터 내려오는 관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 다른 법률인은 법 사회에서 일상의 작은 일에서의 성차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다른 큰 일들을 어떻게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Law Society 웰링턴 지회 대표는 실수라고 인정하며 사과를 표했으며, 디너 파티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복장을 입고 오도록 다시 안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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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