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 코리아 포스트 제 650호가 발행된다.
이 번호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기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의 손길이 닫는 순간 여러 번의 맛이 변화하지만 결국 선택은 한 사람의 몫이다. 커피 로스터(Coffee Roster)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Barista)와는 다르게, 원두 커피콩을 가공, 고유한 맛을 만들어내는 커피 전문가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 향기를 항상 풍기는 남자이지만 마음속에서 진정한 인간적인 향기를 풍기고 싶다는 남자, 김한솔 커피 로스터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보통 뉴질랜드인들은 재정적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통계청은 뉴질랜드인들이 소유한 자산과 빌린 부채를 대규모로 조사해 그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연령대에 따라 분석됨으로써 일생에 걸쳐 자산과 부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7월 말 국내 언론에는, “곤충으로 만들어진 식품이 등장한다면 뉴질랜드인들은 ‘질겅질겅 씹기’ 보다는 ‘아사아삭 깨물어 먹기’를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과 나와 눈길을 끌었다. 우리 주변의 곤충 먹거리에 대해 알아 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요즘처럼 심사도 많이 지연되고 강도마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런 시기의 승인은 가뭄 속의 단비와 같습니다. 중간에 접는 철회, 기각 결정, 억울해서 도전한 항소지만 역시 기각 등의 아픈 사연들도 비록 존재하지만 이번호에서는 승인사례만 골라 소개하였다.
그외 새롭게 신지수원장의 유학따라잡기와 그동안 오랫동안 기고한 정석현 프로의 마지막 칼럼 등 교민들에게 유익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