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웰링턴 기차 안에서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10대 소녀가 열차 승무원에 의해 내려졌다.
16세 정도의 소녀는 기차 안에서 힌디어로 말하는 다른 승객에게 "당신 나라로 돌아가라. 여기서는 그 언어로 말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그 열차의 승무원은 곧바로 그녀에게 다가가서 기차에서 내리라고 말했다. 그 소녀는 기차에서 내리기를 거절했지만, 승무원은 경찰에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동으로 약 20분간 지체된 후 열차가 다시 출발할 수 있었다.
이 열차의 승무원은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옳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