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7월은 뉴질랜드 기상 기록이 시작된 후 두 번째로 따뜻한 7월이었던 것으로 수질 대기 연구소인 NIWA가 밝혔다.
지난 7월의 기상 현상은 8월이 되면서부터 시작된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7월의 기온은 전국적으로 예년 평균을 넘는 따듯한 기온을 보였으며, 남섬 내륙 지방과 마나와투 왕가누이 지역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이상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가장 따듯했던 날은 7월 3일로 애쉬버튼 지역으로 낮최고 21.6도를 기록하였으며, 가장 추운 날은 7월 7일 클라이드 지역으로 영하 6.2도 나타났다.
NIWA는 최근 30개월 동안 예년 평균 기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퀸스타운의 경우 7월에는 10도를 넘는 날이 평균 7일 정도인데, 이번 7월에는 16일이나 기록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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