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 근처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호주 남성이 사망했다.
코로넷 피크 스키장을 소유한 엔젯스키(NZSki)성명서에 따르면, 이 호주 남성은 월요일 오전 11시 35분경에 다른 4명의 스키장 고객들 사이에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쓰러진 남성에게 스키장 고객 4명 중 2명이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고, 두 명의 의료팀도 통보를 받은 5분 후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했지만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남성의 사망은 의학적 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이 조사 중이다.
뉴질랜드에서 의학적 사고로 간주되는 경우는 주로 심장마비나 개인적 질병 등의 이유이다.
폴 앤더슨 NZSki 최고 경영자는 회사가 사망한 사람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