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녹색당은 정부의 키위 빌드 프로그램을 재점검하면서, Rent-To-Buy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으로 밝혔다.
녹색당의 마라마 데이비드슨 공동당수는 어제 녹색당의 정기 총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노동당 정부와 이와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말했다.
이 Rent-To-Buy 방침은 새로운 것은 아닌 것으로 이미 노동당과 녹색당이 협의한 바 있는 내용이지만, 정부는 지난 달 키위 빌드 프로그램을 재조정하여 새로운 방침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주택부 장관이 바뀌면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Rent-To-Buy 방침은 마오리이든 자선 단체이든 아니면 사회주택 개발업자이든 정부가 파트너로 선정하여 일단 주택이 지어지면, 세입자가 입주하고 언젠가 이 집이 이들의 집이 되는 전제로 임대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한 한 몇 년 동안은 일반 임대료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그 차액 만큼이 주택 가격을 충당하여 결국 그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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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마 데이비드슨 녹색당 공동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