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Superannuation 노인 연금의 재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를 변경하는 데에는 반대의 입장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말 진행된 1News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68%는 지금과 같이 65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18%는 나이를 더 올려야 한다고 하였으며, 12%는 반대로 나이를 더 낮추어야 한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65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수는 2017년도 여론 조사에서의 59%에서 더 늘어났으며, 당시 국민당 정부가 2040년까지 67세로 나이를 올리는 방안이 제시된 이후 조사가 진행되었었다.
노동당도 점차적으로 67세로 올리는 방안을 지지하였으나, 연정 파트너인 제일당의 주장에 따라 현행 연령을 유지하고 있다고 있다.
국민당은 다가오는 선거에 앞서 노인 연금에 대한 정책을 재점검할 것으로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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