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7일(금)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6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 정부는 New Zealand Korea Veterans' Memorial Trust에 대통령 표창을 하기로 하였다.
여승배 대사는 웰링턴의 St Paul 성당에서 개최된 Jason Bae 초청 평화 콘서트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공식 발표하였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기록을 보존하고 한-뉴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Memorial Trust가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Memorial Trust는 New Zealand Korea Veterans' Association이 1988년 설립한 단체로 가평북중학교 및 백령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Source: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