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일반인들은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법안에 강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1News Colmar Brunton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의원은 국회에서 법안의 내용들을 기각 처리하기 이전에 생명을 마감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이름의 End of Life Choice Bill에 대한 개정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여론 조사도 진행되었다.
이번의 여론 조사에서는 찬성 72%, 반대 20% 그리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2018년과 그 이전의 조사에서도 70%가 넘는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국회에서도 70대 50으로 2차 독회를 통과하여 법사 위원회로 상정되어 최종 결정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모어 의원은 이번 여론 조사 결과로 국민 투표에 의한 결정으로까지 생각중이라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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