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운전자들은 1년에 평균 85시간을 출퇴근길 도로에서 보내고 있으며, 인구와 차량의 수는 늘어나지만, 도로 확장에는 제한이 많으면서 점점 더 교통 정체 현상이 심각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공개된 자동차 협회 AA의 자료에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25만 대 정도의 차들이 도로상에 나오게 되어, 출퇴근 시간의 정체 현상은 나아질 기미가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2018 오클랜드 도로 교통 정체 현황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역 도로들은 조금 나아졌으며, 워터뷰 터널이 개통된 이후 공항 쪽으로부터의 소통이 조금 나아졌지만, 전반적으로 출퇴근 시간은 2017년 79시간에서 85시간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니언 로드와 마누카우 로드, 그레이트 노스 로드를 따라 운전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구글의 네비게이션 자료에 따르면 2-3분 정도 줄어들었지만, 파파쿠라, 알바니, 웨스트 게이트 등에서 시내로 오는 사람들은 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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