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오클랜드에서 금요일 아침, 트럭이 철도 다리에 닿는 사고가 발생한 후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서 서행하고 있다.
오클랜드 교통국에서는 사고 후, 기차가 철도 다리 위를 건널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며, 잠시 중단되었던 오클랜드 서쪽 방향 노선 전체를 재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금요일 오전 7시 45분경 모닝사이드의 뉴 노스 로드에 있는 철도 다리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기사는 트럭 윗부분이 다리의 일부분에 닿는지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운전을 계속했다고 추정된다. 당시 다리 아래에는 지나는 차들이 없었고, 사고 후 도로에 잔해도 남겨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