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에서 살아남은 한 남성은 어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으며, 그에 대하여 사랑과 동정으로 가득찬 사람이라고 제씬다 아던 총리는 전했다.
지난 3월 15일 크라이스처치 무슬림 테러 공격으로 인하여 쉰 한 명의 목숨이 희생되었으며, 그 중 파리드 아메드의 부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드씨는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며, 인간의 존중성을 지키는 훌륭한 지도자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메드씨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이후 보도진과의 접견에서 크라이스처치에서의 테러 공격 희생자들에게 동정과 지지를 보내준 데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하며, God Bless you and God Bless the United States 라고 말했다.
그는 3월 29일에 있었던 희생자 추모식에서도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이고, 그래서 평화를 선택했고 사랑을 선택했으며, 그래서 용서를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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