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테 파파 박물관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새로운 박물관과 대형 창고를 세울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금년도 예산안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못하면서 우선 순위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전했다.
지난 해 공개된 자료에서는 오클랜드에 제2의 테 파파 박물관을 세우는 일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나타났으나, 2015년도에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데 이어 금년도에도 예산안에서 제외되면서, 더 이상 우선 순위 프로젝트에 남아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 파파는 2013년에 제 2의 박물관을 마누카우 지역에 세울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부지를 오클랜드 카운실로부터 도네이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실에서도 지난 해 10월 테 파파와 카운실은 새로운 박물관 건립에 공동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독특한 모습으로 마오리 화카파파와 마나 훼누아의 전통적 문화와 남태평양 그리고 소수 이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힌 바 있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참고 이미지 : 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