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Unitec) 과학자들은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알바니에서 '세계 100대 최악의 잡초' 중 하나를 발견했다.
유니텍의 성명서에 따르면, 히말라야산 와인베리 브램블(Himalayan Wineberry Bramble)이 Giles Avenue 보호 구역(Gills Scenic Reserve) 근처의 길가에서 자라고 있다.
유니텍은 뉴질랜드에서 이 잡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발견은 Unitec에 있는 환경 및 동물 과학 학교의 Dan Blanchon과 Peter de Lange가 지난주에 지역 검사를 실시하면서 이루어졌다.
식물 생물 보안성은 뉴질랜드에 등록이 금지된 종을 열거하고 있는데, 뉴질랜드에 등록되지 않은 토착 식물군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잡초를 발견한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식물 생물 보안성은 이러한 위해 식물은 초기 단계에서 탐지하기가 어렵고, 식물이 자리 잡게 되면 제거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새로운 잡초 발견은 1차 산업부에 보고되었으며, 장관이 응답했다고 유니텍에서는 전했다.
히말라야산 와인베리 브램블(Himalayan Wineberry Bramble)은 하와이 같은 곳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물로, 토종 식물을 자라지 못하게 두꺼운 덤불을 이루어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