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레딧에 타우리코 Pak’nSave에서 진열해 놓은 녹색의 닭고기 사진이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 사진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Pan’nSave의 닭고기 진열대에 “extra-low”라벨을 붙이고, 1.5Kg에서 2Kg의 닭고기를 10달러에서 11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특별 할인해 진열해 놓은 사진이었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닭고기 가운데 부분에 녹색의 큰 점들이 있어 보는 사람들은 식욕을 오히려 잃는다고 말하는가 하면, 오히려 10달러를 받아도 가져가지 않을 제품을 판매하려는 업소측의 의도를 의아해하고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닭고기 가슴살의 녹색 반점은 보관을 잘못하거나 유통과정에서의 온도 유지를 잘못하였을 경우 발생한다고 전했다.
Pak’nSave 의 모회사인 Foodstuff도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드린 베이 오브 플렌티 영업점에서의 닭고기 판매 진상을 자체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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