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키위 엄마 한나 하디-존스는 그녀가 딸을 낮은 후 가장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했을 때, 카이트 앱(Kite app)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출산 후 10초 이상 집중할 수 없었다고 그 당시 어려움을 기억했다. 한나는 분만 후 심한 양극성 기분 장애, 산후 우울증에 걸려 힘들었다.
그녀는 다른 엄마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산후 우울증 경험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카이트 앱을 만들게 되었고, 이 애플리케이션은 수면에서부터 양육의 어려움, 파트너와의 관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일하는 엄마들의 관계 개선, 바쁜 일상 정리, 엄마의 죄책감을 줄리고 궁극적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줄이는 등 모든 면에서 엄마들을 지원할 프로그램으로 이 앱이 시작되었다고 한나 하디-존스는 말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카이트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학습의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육아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엄마들의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문제를 지원하고 솔류션 및 대처 기술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각 자용자는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세 가지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앱 안에는 14개의 미니 프로그램이 있으며, 그 속에는 14~30개의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의 활동을 제공하는 이 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긍정적인 변화를 도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앱은 최근 포브스 잡지 기사에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