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27개 주류 소매점들은 지난 주말의 연이은 두 차례의 강도 사건이 있은 후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어제 오후부터 일부 영업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테 아타투와 뉴 린의 리쿼 스토어가 강도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사고가 난 후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트러스트가 운영하는 27개의 리쿼 스토어들은 임시로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경찰은 두 곳 소매점의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밝히자, 트러스트 측은 어제 오후 2시부터 경비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직원을 보강한 일곱 개 리쿼 스토어는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트러스트 측은 강도 사건 이후 임시로 영업을 중단한 데에 대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동감해 준 데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부터는 모든 영업점들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