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 화물 열차의 탈선으로 선로에 상당한 피해가 났으며, 이로 인하여 웰링턴 시민들의 출퇴근에 큰 혼란이 있었는데, 거의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키위 레일측은 사고 원인에 대하여 정확한 조사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영회사인 키위 레일은 독립된 교통 사고 조사 위원회에게 사고 직후 자체 조사를 하여 보고할 것으로 밝혔으나, 조사 위원회의 회장은 아직까지 지난 주 수요일의 탈선 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위원회측은 키위 레일이 사고와 관련된 자료와 기록들을 점검하고 분석하고 있으며, 중량이 다른 화물 차량들간의 상호 작용으로 보고 선로의 기울기 각도까지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위 레일측은 사고 원인이 직원의 실수였는지 아니면 복합적인 문제였지 전혀 답이 없으며, 언제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인지 전혀 언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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