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하우라키 해변에 죽은 상어 한 마리가 떠밀려 왔으며, 이 상어는 마코 상어로 확인되었다.
보존부의 해양 전문가는 왜 상어가 죽어서 와이히 해변으로 떠 밀려 왔는지 의아하다고 밝히며 어부들의 그물에 잡혔거나 아니면 질병에 의해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북 방면의 태평양에는 마코 상어들이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떼죽음을 당한 사례들이 있었으며, 아직까지 뉴질랜드 해수에 병원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코 상어는 원양 어종으로 보통 넓은 대양에서 서식하며, 성인이 안된 경우에도 7미터 정도 길이로 뉴질랜드 해안에서 종종 볼 수 있으며, 해수면과 가까운 수심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카하와이나 참치, 청새치, 황새치 등을 주로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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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살아있는 마코 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