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구세군은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와이타케레 구세군 센터에 일주일에 하루 무료 가정의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밝혔다.
구세군 코뮤니티 서비스의 관계자는 금전적 또는 다른 이유로 병원을 차지 못하여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데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시험적으로 주 1회 시도하는 것으로 전했다.
그는 그 원인을 두 가지라고 밝히며, 의사에게 가는 운송 수단과 병원 진료비가 없어서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못받고 있는 사람들이며, 평균 수준 이하의 거주지 환경과 난방 시설의 부족 그리고 영양 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계절적으로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 1회 무료 서비스 시험 운행을 지켜보면서, 이를 더 확대 또는 다른 지역에서의 시도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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