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연금 수령자가 오클랜드 카운실이 일부 소유한 플랫에서 숨진 지 수일 후에 발견된 건에 대해 수사를 요구했다.
70대의 브라이언 맥긴티씨는 지난 6월 24일 마누레와에 있는 하우마루 하우징이 관리하는 Leabank Court 플랫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의 이웃에 기거하는 사람은, 시신을 발견한 응급 구조사가 브라이언씨가 사망한지 5~6일 정도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우마루 하우징은 자선 단체인 Selwyn Foundation이 51%, 오클랜드 카운실이 49%를 소유한 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마루 하우징의 플랫에는 오클랜드 전역에서 약 1,400명의 노인들이 살고 있다. 하우마루(Haumaru)는 마오리어로 모든 것을 돌보고 안전한 곳을 제공하는 피난처라는 의미이다.
필 고프 시장은 이 사건에 대해 완전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카운실 임원에게 문제에 관한 하우마루 위원회의 전체 보고서를 요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졌는지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마루 하우징 최고 경영자 게비 클레지씨는 브라이언씨의 사망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세입자의 관심과 존엄성을 존중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낼 브라이언씨의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