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상업적으로 재활용하면서 땅에 묻히는 저질의 플라스틱 양을 줄이는 데에 대하여 4천만 달러의 지역 개발 기금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을 비롯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입하던 나라들은 더 이상 뉴질랜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국내에 플라스틱 더미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고 유진 세이지 환경부 부장관은 밝혔다.
세이지 부장관은 어제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날이 시작되면서, 지역 개발 기금을 책정하여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대도시 주위에서 재활용 사업을 하는 부분에 4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저급의 PET 플라스틱 제품 만 6천 톤이 수입되고 있으나, 겨우 절반 정도인 8천 톤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활용 사업 분야에 더 많은 정부 지원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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