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작업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 10년 이래 최악

건설작업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 10년 이래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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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건설 작업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가 지난 10년 이래 금년도가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들어 6월말까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열 한 명이 사망하였으며, 열 아홉 명이 사망했던 2009년도 기록에 가장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 한 명의 사망자들 중 여섯 명은 건물 건설 현장과 도로 작업, 교량 작업 현장에서 차량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노조의 대표는 모든 작업자들은 작업 현장에 일을 하러 나오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자격을 갖고 있지만, 열 한 명의 작업자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특히 13일 동안 네 명이 목숨을 잃었던 경우는 건설 작업 현장의 취약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WorkSafe 의 대표도 노조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금년 6월 1일까지 사망자들을 제외하고도 근무 현장에서의 안전 사고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가 38건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주택 건설 붐으로 건설 현장이 늘어난 상태에서 그 수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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