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러스 피아노 콩쿠르(The 2019 Wallace National Piano Competition)대회에 한국인 출신 피아니스트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출신의 강 마리안나(Marianna Kang)연주자를 포함, 준결승에 진출한 15명의 피아니스트들은 오는 7월18일부터 오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s School of Music)에서 결승진출을 위해 음악 경연 대회를 펼친다. 결승은 $20,000의 총상금을 걸고 아트센터(The Raye Freedman Arts Centre)에서 7월21일 열린다.
2013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피아노 콩쿠르(WNPC)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4세에서 23세 사이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이다. 행사 및 티켓 세부 사항 전체 프로그램과 자세한 안내는 http://www.lect.co.nz/wallace-national-piano-competition-201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준결승자 명단
Chenxiao Chen, Frank Chen, Tony Yan Tong Chen, Jessica Chi, Phoebe Deng, Audrey Guo,
Jiazhou Conroy Hu, Marianna Kang, Michael Li, Shuan Liu, Derek Long, Henry Meng, Siyu Sun,
Ashani Waidyatillake, Madeleine Xiao.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