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교의 한 연구 보고서에서 뉴질랜드는 미래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하여 국회 의원의 임기를 4년으로 늘리고, 또 국회의원 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제시되었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두 명의 정치학 교수들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현재 3년의 임기를 4년으로 늘려 정책의 추진력을 더할 수 있으며, 국회의원 수도 30명을 더 늘려 미래 세대들을 위하여 더 많은 정책 준비들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 국가들 중 국회의원 임기가 짧은 국회로, 전 세계 190개 국가들 중 103개 국가는 5년이 임기로 되어 있으며, 74개 국가는 4년으로 그리고 9개 국가만이 3년마다 선거를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 저자들은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 세대들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지금부터 준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당의 선거 관련 닉 스미스 의원은 국회 의원의 임기를 늘리는 방안에는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지만, 의원 수를 늘려 정부의 크기를 늘리는 제안에 대하여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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