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사이버 관련 경찰이나 통신 회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며 일반인들에게 접근하며 사기를 치는 행위가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런 사기 수법으로 접근하여 은행 계좌 번호를 요청한 사례들의 신고가 최근들어 갑자기 늘어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경우 전화 사기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하며, 최선의 방법은 빨리 전화를 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기로 의심되거나 본인과 관계가 없는 내용일 경우 전화를 끊지만 일부 그렇지 않고 이들과 계속해서 통화하면서 사기범들의 꼬임수가 넘어가는 사례들이 있다고 말하며, 이런 꼬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공무상 불특정 시민들에게는 전화로 직접 접촉을 하거나 은행 계좌 번호 등을 묻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런 전화를 받았을 경우 바로 끊고 경찰에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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