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딸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직접 만든 사진이 공개됐다.
6월 22일(토) 오후에 아던 총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토끼 모양을 한 케이크를 만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 케이크는 파트너인 클락 게이포드(Clarke Gayford)와의 사이에서 얻은 첫 자녀인 니브 테 아로하(Neve Te Aroha)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직접 준비한 것이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4000여개 이상의 댓글과 함께 15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는데 니브는 작년 6월 21일에 태어났다.
한편 아빠인 게이포드 역시, 니브가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으로부터 안에 글이 새겨진 은판이 달린 장남감(Kiwi Buzzy Bee)을 생일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