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647호가 발행된다.
이 번호 인터뷰에서는 중년의 나이이지만 봉사와 도전으로 삶을 살아가는 의료인이 있다. 의사의 직업으로 삶을 산다는 것은 편안함도 있지만 많은 스트레스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환자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항상 방대한 새로운 의료 분야를 하나씩 학문적으로 도전한다. 퍼시픽 섬나라 빈곤층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에서 10년을 넘게 열악한 환경의 환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봉사하고 있는 성 주현(Dr. Hugh Sung) 의사(GP)를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정부가 올해 예산을 공개하면서 세계 최초의 ‘웰빙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언론들에서도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관심있게 보도했다. 그러나 정작 국내 언론의 가장 큰 뉴스거리는 웰빙 예산 내용들보다는 공식 발표전 벌어진 예산안 유출이었다. 이를 두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제기한 해킹 주장이 지어낸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정부의 도덕성과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예산 자체도 웰빙적인 요소가 없는 건 아니지만 ‘웰빙 예산’이라고 제목을 달고 차별화할 정도로 이전 예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중론과 거짓 해킹 파문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만약 인류에게 ‘플라스틱(plastic)’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이 어땠을까?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이미 인류에게 플라스틱은 삶의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편리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이로 인한 보건 문제로 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등장한 지 오래 됐다. 갈수록 지구촌 주민들의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면서 폐기물을 줄이고 또한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함께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2019년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그간 이민부가 소식지 및 공식, 비공식적으로 알린 주요 뉴스를 정리해 보았다.
그외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