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나던 차량이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도 했다.
수요일 오전 11시 20분경 오클랜드 플랫 부시에서 경찰은 도난차를 발견하고 멈추라고 했으나, 그 차량은 경찰의 멈춤 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났다.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자 도주차에서 한 사람이 경찰을 향해 총을 쏘았다.
경찰은 너무 위험했기 때문에 잠시 후 추격을 중단했으나, 경찰 헬리콥터를 호출해 공중에서 도주차량을 계속 모니터링하도록 조처했다.
도주 차량은 고속도로로 도망쳤다가 나중에 알바니에서 사로잡혔다.
경찰은 범죄자들이 차량에서 도망치려 했지만, 낮 12시 이후 무장 경찰의 지원을 받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격전으로 부상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