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상업용 음료 병입에 대하여 확고한 입장을 지키며, 선거 전 노동당이 제안했으나 연정 파트너에 의하여 무산된 상업용 음료 병입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할 방침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상업용 병입에 대한 분담금을 징수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는 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의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인 물이 병입되어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지만, 그 혜택을 별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보상책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파커 환경부 방관도 다음 선거 전까지 리조스 매니지먼트 법을 개정하여 통과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오테아로아 워터 액션 그룹의 대표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고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그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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