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은 오클랜드 사는 동포들이 투표하는 날이다. 제 15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및 감사 선거는 6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민족과 그 가족으로서, 뉴질랜드 시민권자, 뉴질랜드 영주권자, 워크비자 소지자 등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학생 비자, 방문 비자 소지자는 이번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관위에서는 알렸다.
또한, 오클랜드 한인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로 등록은 투표장소에서도 가능하며 회비 납부와는 무관하게 자격만 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할 때는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에는 비자 상태가 표시되어 있어야 하며 전자 비자의 경우 인쇄물을 지참해야 한다. 운전면허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투표 장소는 오클랜드 한인회관, 오클랜드 한인교회, 오클랜드 한인성당 세 군데에서 진행된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고, 오클랜드 한인교회와 오클랜드 한인성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번 15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및 감사 선거에는 한인회장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변경숙후보가 나왔으며 감사는 기호 1번 이주용, 기호 2번 원윤경 후보가 출마했다.
투표장 주소 등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