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가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한 '세계평화지수(GPI) 2019' 에서 뉴질랜드가 1,22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평화로운 나라 순위 1위는 아이스랜드가 1,072점으로 차지 하였으며, 이웃나라 호주는 1,419점으로 13위를 차지, 그리고 한국은 1,867점으로 55위를 차지하였다.
GPI는 '진행 중인 대내외 분쟁', '사회 안전 및 안보', '군사화' 등 평화와 관련한 3개 부문에서 23개 지표를 계량화해 나라별 점수를 산정했으며, 23개 지표는 강력범죄 발생, 테러 위험, 인구 10만명 당 경찰 및 군인 수, 난민 수, 주변국과의 관계, 대내외 갈등에 따른 사상자 수, 무기 수출입, 핵무기·중화기 역량,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 등이며 총점이 1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임을 나타낸다.
Source: http://visionofhumanity.org/app/uploads/2019/06/GPI-2019-web003.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