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음료로 사용될 수 있는 상수에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험에 빠드릴 수 있는 질산염 정도를 제한하도록 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켄터베리의 알리스터 험프리 보건 의학자는 덴마크의 식수안에 들어있는 질산염과 인구 대비 대장암과의 관련 연구에서 2백 5십만 명이 관련성이 있었다는 내용을 인용하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의 경우 과도한 낙농 산업의 육성과 그로 인한 식수 오염으로 대장암의 증가 관계가 확증할 수는 없지만, 그 위험성이 상당할 것으로 말했다.
지난 십 여 년 동안 농장으로부터 방출된 화학물질이 앞으로 그 만한 기간 동안 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밝히며, 정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보건 기구인 WHO에서도 식수에 질산염의 함량을 규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내용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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