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금년 하반기에 제씬다 아던 총리는 공군 수송기 C-130 허큘리스를 이용하여 남태평양 국가들을 순방할 예정이지만, 현재 공군의 C-130 수송기는 모두 장거리 비행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론 마크 국방부 장관은 특별 위원회에서 현재 노후된 공군의 C-130 수송기는 어느 한 대도 장거리 비행에 사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마크 장관은 상당히 큰 비용이 드는 교체 작업에 지난 정부들이 감히 결정하고 나서지 못한 결과라고 말하며, 이번 예산안에 100억 달러의 비용으로 다섯 대의 오래된 C-130수송기 교체 작업 결정을 옹호하며 합리화하였다.
아던 총리도 노후된 수송기 교체 작업이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데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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