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열차 및 역내 승강장에 오는 일요일부터 애완동물 입장이 허용된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지난해 웰링턴에서 대중교통에 애완동물을 태울 수 있도록 허용한 후 성공적이라는 결과에 오클랜드에서도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대부분의 열차 이용자들은 애완 동물 을 태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다.
대신에 열차에 태울 수 있는 애완 동물은 주인의 무릎에 앉을 수 있는 적당한 덩치여야 하며, 출퇴근 픽크 시간 외에만 가능하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시범적으로 애완동물 허용을 실시한 후 피드백을 검토한 후 최종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