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베이 오브 플랜티의 과수원에서 발생한 아보카도 절도 사건르 조사 중으로, 시장가보다 싼 아보카도 공급하는 경우 유의할 것을 경고했다.
가장 최근의 아보카도 도난 사건은 지난 토요일 밤에 화카마라마에서 발생했으며, 과수원의 아보카도 약 1,000개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도난 사건은 린 프랫의 아보카도 과수원의 도난 사고 이후에 발생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아보카도가 시중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팔릴 수 있다며 그런 경우를 만나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일 판매상에서는 훔친 아보카도를 저렴하게 공급하면 우선은 반갑겠지만, 그 이면에는 과일을 도난당한 생산자의 경제적 손실과 아픔이 있음을 생각하라고 경찰은 권장했다.
경찰은 아보카도 도난이 계속되면 아보카도는 더 많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도둑들이 과수원의 가지를 부러뜨리는 등 약탈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난당한 물건을 판매하면 최고 7년형을 받을 수 있고, 도둑은 최고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