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차량을 훔치면서 난폭 운전을 하고 사고를 일으킨 범인을 추적하여 검거한 것으로 밝혔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경찰은 어제 오전 8시 40분경 난폭 운전을 하는 차량이 마운트 리치몬드 지역에서 가족들이 타고 있는 차량과 접촉한 사고가 있었다고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오타후후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에서는 홀덴 코모도어 차량이 난폭 운전을 하고 있다고 신고되었으며, 파파토이와 오타라에서도 연이어 신고가 접수되었고, 테 이리랑이 드라이브에서는 오토바이와 충돌하며 연쇄 충돌 사고를 내고는 다른 차량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주 차량은 플랫 부쉬에서 또 충돌 사고를 냈으며, 사고로 인하여 정차한 또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으며, 10시경 호윅의 블리크하우스 로드와 릿지 로드 사거리에서 충돌 사고를 내고 다른 승용차를 훔쳐 타려다가 차 주인과 몸싸움으로 지체되면서 경찰에 잡혔다.
다행히 여러 차례의 충돌 사고에도 불구하고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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