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일형)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19년 오클랜드 한국축제(Korea Festival in Auckland 2019)를 맞이하여 주오클랜드대한민국 분관(총영사 홍배관)과 협력하여 뉴질랜드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한국문화 체험교실은 K-POP, 태권도, 한국전통문화(한복, 서예, 전통놀이)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및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생, 교직원들의 관심과 열정 등을 고려하여 지원된다.
「찾아가는 한국문화 체험교실」은 지난해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 타우랑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25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총 47회 한국문화 체험교실이 개최되었다.
정일형 뉴질랜드한국교육원장은 “뉴질랜드 학생들이 찾아가는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어 학습동기를 증진시키는 한편, 뉴질랜드 내 긍정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교육-문화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