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남긴 집에서 살던 여성은 이모에게 렌트비 $21,600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스펠만은 오클랜드 린필드의 할머니 소유 집에서 임대료 없이 살았다.
그녀의 할머니가 2015년 세상을 떠났을 때, 이모인 타시를 재산 집행자로 하고 할머니는 많은 재산을 남겼다.
사망한 할머니는 스펠만에게 재산 중 하나인 블록하우스 베이의 주택을 상속했고, 2017년 3월 스펠만은 그 주택의 주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블록하우스 베이의 상속받은 주택은 다른 사람에게 임대를 하고 계속 린필드의 집에서 살았다.
Tenancy Tribunal 판결에 따르면, 스펠만과 그녀의 이모 타시는 2017년 2월에 주거용 임차 계약을 체결한 것을 근거로 스펠만에게 임대료 부족분 $21,600를 이모 타시에게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스펠만은 주당 임대료가 600달러라는 이모 타시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주당 임대료 400달러만 내고 계속 린필드의 주택에 거주했다.
스펠만은 할머니가 살아 생전 린필드의 주택에서 렌트비를 내지 않고 살게 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에서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이모와 렌트 계약을 한 2017년부터는 임차가 시작되었다고 판결했다.